헐리웃스타 드웨인 존슨과 가족들 코로나19 확진 판정

전 WWE프로레슬러이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48)이

가족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일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내 아내, 두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 수칙을 지켜왔고 일도 그만뒀으나 지인으로부터 감염됐다"라는 긴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드웨인 존슨은 인스타를 통해 "나만 걸렸던 것이기를 바랐지만, 가족 모두가 확진됐다.

아찔했는데 그래도 우리 가족들은 거의 나아가고 있다"며 "두 딸은 인후통이 며칠 가기도 했지만

이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가족들을 지켜라.

모임을 엄격하게 하라"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아내와 두딸은 증세가 심각한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팬들로부터 안타까운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있는데요,

팬들은 "건강에 정점인데 코로나 걸릴 수 있구나..무섭다", "꼭 이겨내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스스로를 잘 보살피고, 가족들도 무사하길", "지금은 나아지는 단계이니 너무 다행이에요", "빨리 이 전쟁이 끝났으면"라며 드웨인 존슨과 그의 가족을 응원했습니다.